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주민센터(동장 박경순)에서는 지난 3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피기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10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했다. / 청주 내덕1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주민센터(동장 박경순)에서는 지난 3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피기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10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했다.

이 날 내덕1동에서는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및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내덕1동주민센터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해 일 1회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순 내덕1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무사히 폭염을 견뎌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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