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作 '거울나나의 앨리스-천국'

가장 이상한 점은 나무들과 그 주변의 것들이 결코 움직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들이 아무리 빨리 달려도 주변의 풍경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였다. 어리둥절해진 앨리스는 '모든 것들이 우리를 따라 움직이는 걸까?' 라고 생각했다. 볼리비아의 우유니에 도착했을 때 천국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하며 시간이 멈춘 듯 했다. /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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