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전경.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보건소(박성림 소장)가 전지훈련팀과 선수단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전지훈련기간 8월 한달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스포츠 대회 운영시 기량과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전지훈련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질환이나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진은 보은지역을 찾은 전지훈련팀과 선수단에게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당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며 ,동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 당직의료기관인 보은한양병원(043-544-1500)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본부 119) 안내 및 보건소 당직실(043-543-2825), 속리산 보건지소(043540-5661) 응급의료체계 운영으로 불편 최소화와 진료 혼란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을 찾아오는 전지훈련팀 및 선수단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강화해 선수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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