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통한 자치역량 구축과 지방분권 실현"

지난 3일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최충진 의원(더불어 민주당·사진 오른쪽)이 서울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된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연구회' 출범식에 참석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 청주시의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최충진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연구회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된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연구회' 출범식에 참여해 거버넌스로 지역의 선진화, 세계의 인간화를 이루고 로컬거버넌스를 통한 자치역량 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연구회 출범식'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방정치 정책연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민주권의 자치분권 구현과 지방자치의 올바른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최충진 의원은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거버넌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창(窓)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해 9월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서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해 정책토론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 3월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방의회 의원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분권 선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에 청주시의원 중 유일하게 발기인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중심의 거버넌스 구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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