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6일 교육·지난달 기업 견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6일 오후 충북지회 교육실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제공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6일 오후 충북지회 교육실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6일 오후 2시 충북지회 교육실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품질인증 전통식품을 만나다' 라는 주제 아래 지난 7월 20일 충북 괴산군 소재 전통식품 품질인증 기관인 '태성식품'을 견학한 데 이어 이뤄졌다.

태성식품은 첨가물을 넣지 않은 국산 농산물로 참기름, 들기름, 고추씨기름, 고춧가루 총 4종류를 제조하고 있다.

노경숙 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은 "농산물 수입 확대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많은 요즘, 건강하고 안전한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전통방식 원리로 우리의 맛을 계승해가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기관을 확인하고 전통식품 품질인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소비자 단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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