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3, 은상 11명, 동상 9명, 장려상 2명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교육정보원은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서 충북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초등부에서 금상을 받은 청주 낭성초 4학년 최현우 군을 비롯해 금상 3명, 은상 11명, 동상 9명, 장려상 2명 등 총 25명이 입상했다. 지난해는 은상9, 동상6, 장려6 등 21명이 수상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생들이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구성 및 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충북교육정보원은 부설 정보영재원과 프로그래밍마스터교실을 통해 학생들을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이혜진 원장은 "1차 필기, 2차 실기로 도 대표를 선발한 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교육시스템으로 실력을 쌓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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