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리더스로타리e클럽, 다문화가정에 야구 관람권 전달

7일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김홍갑 청주리더스로타리e클럽 회장과 최윤철 청주사회통합협의회장이 다문화가정에 한화이글스 경기 관람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리더스로타리e클럽 제공 
7일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김홍갑 청주리더스로타리e클럽 회장과 최윤철 청주사회통합협의회장이 다문화가정에 한화이글스 경기 관람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리더스로타리e클럽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리더스로타리e클럽(회장 김홍갑)이 7일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에게 한화이글스 경기 관람권 60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관람권으로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청소년들은 리더스로타리e클럽 회원들과 함께 오는 1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넥센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김홍갑 리더스로타리e클럽 회장은 "청주 사회통합협의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경기 관람 등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 리더스로타리e클럽은 지난 2012년 창립해 매년 필리핀 우물파주기 사업과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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