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8일 보은군청 앞마당에서 '2018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본격 홍보에 들어갔다. / 보은군청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신현택)가 고향에서 열리는 '2018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일찌감치 나섰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원 40여명은 8일 보은군청에서 '2018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보은향우회원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보은대추축제'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게 된다.

또 보은대추축제 홍보와 더불어 보은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부착식에서 신현택 회장은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 "2018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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