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민선 5기 공약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공약 검토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선에 성공한 홍성열 군수는 선거 기간 기본 10개 공약과 행복, 비상, 미래, 희망,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공약 등 총 65개 공약을 내걸었다.
군은 65개 공약의 타당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자체 보고 및 의견수렴을 거쳐 9월 중 공약사업 목록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소관 부서에서 공약 목록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이행평가단 심의 및 자문을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홍성열 군수는 “민선3기와 4기 대부분의 공약을 지켜왔다”며 “민선 5기 공약 사업도 철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실천 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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