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8일 읍내 모식당에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회(회장 윤경로)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 광복회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군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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