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오후 7시 30분 씨어터제이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 씨어터제이 제공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 씨어터제이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8월 9일 청주 소극장 씨어터제이(옛 수정아트홀)를 찾아 청주에서의 두번째 공연 '다시 힘을 내어라'를 선사한다.

이번 청주공연에서는 서정성 진한 목소리와 100여곡이 넘는 자작곡중 관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대표곡 '바람분다', '가을은 참 예쁘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사람아 사람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6년 11월 10일 청주에서 첫 공연 당시 포크음악을 좋아하던 청주의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가졌었고 예전에 없던 소극장 공연이라 새롭게 알게 된 박강수 공연의 후기가 더해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노래들이 싱어롱으로 더해져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어터제이 관계자는 "박강수에게 음악은 일상"이라며 "그녀의 이야기를 노래로 수다스럽게 들려드리고 위로와 응원이 더해질 무대,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목소리가 더해져 감성을 깨우게 될 반가운 공연소식이니만큼 청주 팬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