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는 9일 연서면사무소 2층 공부방에서 캘리그라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면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에 따라 개설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수강신청(30명)이 마감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7시, 목요일 오후2시로 나누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결과물은 오는 10월 세종축제기간(10.6~9)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원호 위원장은 "면민들의 눈높이와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음악분야(통기타, 풍물, 노래) ▶체육분야(요가, 에어로빅, 라인댄스, 족구, 그라운드 골프) ▶취미분야(바리스타, 가죽공예), 총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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