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9일 예당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 및 기온상승으로 녹조발생이 증가해 지난 7월 13일 녹조 방제에 이어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녹조방제 작업은 수중에서 배를 이용해 녹조제거제 2톤을 예당저수지에 살포하고 녹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방제를 실시했으며 봉산면 봉림저수지에도 녹조 발생에 따라 녹조 방제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녹조 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오범환 지사장은 "녹조발생 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제작업으로 수질관리 개선을 통한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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