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두레봉공원 무궁화 동산에 무궁화꽃이 활짝 펴 장관이다./진천군청 사진제공
진천군 덕산면 두레봉공원 무궁화 동산에 무궁화꽃이 활짝 펴 장관이다./진천군청 사진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덕산면 두레봉공원에 무궁화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7년 무궁화동산 공모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두레봉공원 무궁화동산에 심은 홍단심계 375그루, 백단심계 225그루 등 총 600그루의 무궁화가 일제히 꽃을 피웠다.

두레봉공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체험 학습공간이자 법무연수원 등 혁신도시에 입주한 11개 공공기관의 공직자와 교육기관교육생들의 산책로로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동산을 정성껏 관리해 해마다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무궁화꽃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2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전국 공모 1등에 선정되고 2016년부터 매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입상하는 등 무궁화 명품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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