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핵심 현안사업을 챙기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달부터 틈틈이 주요 공약사업 추진 부서와 7월 정기인사로 부서장이 바뀐 현안사업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업무연찬을 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도로과를 시작으로 산림녹지과, 관광과 등을 방문해 부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업무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바이오산업과와 문화예술과를 찾았고 9일에는 지역개발과와 교통과를 방문해 핵심 현안사업을 챙겼다.

그는 부서별 업무연찬을 통해 모든 핵심 현안사업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신규사업 추진 시에는 큰 비전을 갖고 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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