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도당위원장, 합의추대 형식으로 재선출 예정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합동토론회가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MBC 스튜디오에서 열려 당 대표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찬(왼쪽부터), 김진표, 송영길 후보. 2018.08.06.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합동토론회가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MBC 스튜디오에서 열려 당 대표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찬(왼쪽부터), 김진표, 송영길 후보. 2018.08.06. / 뉴시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충북지역 합동연설회가 10일 오후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민주당 충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도당위원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변재일 현 위원장이 합의추대 형식으로 재선출될 예정이다.

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리는데 당대표 후보자 연설은 김진표, 이해찬, 송영길 후보 순으로, 최고위원은 김해영, 황명선, 남인순, 설훈, 박정, 박광온, 유승희, 박주민 후보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 전국대의원과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이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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