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은 지난 8, 9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급수가 긴급한 논·밭에 농협청주시지부의 무상지원을 받아 살수차를 투입하는 등 폭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틀간 오창읍 두릉리의 논 약 5ha에 살수차 2대를 투입, 총 350톤 상당의 물을 공급했으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살수차를 곧바로 지원하는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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