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김태훈 선수가 제4회 한국 종고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 영신중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 역도부가 8~12일까지 서천군 군민운동장 역도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중.고등학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경기는 2학년만 참여한 경기였지만 변상복 선수가 77Kg급 인상 은메달, 용상 은메달, 인상, 용상 합계 은메달을 추가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태훈 선수는 77Kg급 인상에서 동메달, 용상 동메달, 인상, 용상 합계 동메달을 추가해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변상복, 김태훈 선수는 여름방학 훈련기간, 폭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으로 거뒀다.

배점규 교장은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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