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사업비 1억8천여 만원을 들여 구청 지하주차장 공사를 완료했다.
청원구청 지하주차장은 1996년 12월 준공된 이후 처음으로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바닥 균열 현상이 심하고 노후돼 직원들과 내방객들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지만, 크랙보수, 방수, 차선 도색, 벽체 도색 등을 실시해 직원 및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새롭게 정비한 지하주차장은 13일부터 개방한다.
남기상 청원구청장은 "공사기간 동안 지하주차장 폐쇄로 주차에 불편을 겪은 민원인들과 차량2부제 시행에 적극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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