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두뇌 브레인보드에 영상인식 SW 개발·구현

충북대 전자공학부 연구동아리 더블클릭(지도교수 박태형)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융합 페스티벌에서 '지능형 SoC 로봇워 2018 SoC 태권로봇'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박건용, 임민혁, 최영락, 이상길 학생)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전자공학부 연구동아리 더블클릭(지도교수 박태형)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융합 페스티벌에서 '지능형 SoC 로봇워 2018 SoC 태권로봇'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임민혁(전자공학부 3학년), 이상길(전자공학부 3학년), 최영락(전자공학부 3학년), 박건용(전자공학부 2학년), 조기환(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더블클릭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되는 브레인보드(Brain Board)에 영상인식에 대한 SW를 개발·구현해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영상처리를 이용해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SoC(System on Chip)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상대방을 정확하기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이 승부의 주요 요인이었다.

대전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천671팀, 2천63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중남부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경진대회, 이동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경진대회, 국제청소년 로봇대회, 페밀리아 로봇창작 경진대회, 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콘텐츠 개발대회로 구분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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