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서부소방서는 9~10일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 연합캠프를 운영했다.

청주 서부·동부, 증평, 진천, 음성 5개 소방서가 연합으로 주체한 이번 캠프는 지역 119소년단원 15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생존 팔찌 만들기, 안전상식OX퀴즈 등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준영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해 나를 지키고 타인을 구하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