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8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18년 제3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초3~성인까지이며 수강기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아산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개월간 수강료는 1:4 수업의 경우 초3~중3이 5만6천원, 고1~성인은 6만6천원, 1:1 수업은 초3~성인까지 17만8천원이다.

시는 초3~중3까지 1:4수업 시 수강료 5만6천원 중 1만8천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은 원어민과 수강생의 1:4 수업과 1:1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결정하고 화상영어 수업 전 사전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복습을 통해 실력을 다진다.

1:4수업은 모둠 프로젝트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협력학습을 통해 창의성도 길러준다.

원어민 강사는 모두 학사이상이며, TESOL과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는 78%나 되며 우수한 강사진으로 포진돼 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에서 아산시 원어민 화상학습센터(http://nise.kr/asan)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041-540-2032)로 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센터는 월 1만9천원 부담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월 회원이 410여명으로 작년대비 회원수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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