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이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11가정에 행복밥상을 전달했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독거노인 가정에 행복밥상을 전달해 이번에 80번째로 노인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장윤곤 단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항상 따뜻한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기종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살뜰히 챙겨준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월 2회 11가정에 행복밥상(밥, 국, 반찬3가지, 빵간식류)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독거노인에게 삼계탕 대접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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