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이 2018년도 충청북도교육청주관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충북교육시책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교육청별 학부모 만족도 평균 점수는 69.5점으로 작년대비 0.5점 증가했고 옥천교육지원청은 75점으로 작년대비 4.9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옥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만족도 항목 중 수업평가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인성교육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18년 학부모 종합만족도는 20개 조사 항목의 개별 항목만족도와 8개 차원만족도로 구성됐으며 충청북도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20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경환 교육장은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함께 행복한 향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 및 개선사항을 수렴해 교육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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