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오는 14일 오후 7시 의림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팝 칼럼니스트인 김태훈과 모델 김진경이 선정됐다.

김태훈은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공중파와 케이블, 라디오 등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 칼럼니스트다.

그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사회자를맡았으며, 11회에 이어 지난해 제13회 폐막식에서도 사회를 맡았었다.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KOREA 3'을 통해 신선한 매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7년 KBS 드라마 '안단테'에서 첫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웹 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를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작품 중 심사위원장인 논지 니미부트르를 비롯해 이자벨 글라샹, 프레더릭 추이, 엄지원, 장준환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롯데 어워드'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