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공명선거선포식서 강조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청년 최고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8.07. / 뉴시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청년 최고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8.07.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 청주출신 김수민(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장(청년최고위원) 후보는 13일 "바른미래당은 청년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행복의 영역을 넓히며,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선포식'에 참석, 정견에서 "이제까지의 청년들은 역사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시대의 영웅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의 청년위원장 후보로서 청년 행복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노력과 도전을 강요하는 대신 풍부한 상상력으로 내일을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미래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청년들이 세상의 더 의미 있는 가치들을 꿈꿀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청년들의 희망의 목소리가 우리 당의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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