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부시장에 충북 음성 출신 김항섭 이사관 임명

이범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부시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으로 내정돼 자리를 옮긴다.

지난해 1월 청주시 부시장에 취임한 이범석 부시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으로 20일자 내정됐다.

이임하는 이 부시장은 청주 미원면 출신으로 신흥고와 충북대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을 나와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옥천부군수, 충북도 공보관, 정책기획관,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자치제도과장, 세종청사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후임 부시장에는 충북 음성 출신의 김항섭 부이사관이 이사관으로 승진해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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