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13일 오창호수도서관 1층에서 맑고 깨끗한 청원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도 시민운동'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 청주 청원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13일 오창호수도서관 1층에서 맑고 깨끗한 청원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도 시민운동'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불법투기가 많은 오창읍 원룸밀집지역(양청리·구룡리)과 상가밀집지역(율량동·주성동)의 불법투기 현장모습과 그동안 환경정화운동, 불법투기 야간단속 등 아이도운동 활동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진전시회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돼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품격 있는 시민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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