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주민센터(동장 이관동)는 13일 관내 아파트 11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담우체통' 사업을 홍보했다. / 청주시 용암2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주민센터(동장 이관동)는 13일 관내 아파트 11개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담우체통' 사업을 홍보했다.

소담우체통은 소담길과 용암2동주민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 사연을 적어 넣으면 주민센터에서 직접 가정방문해 복지욕구를 해소하는 시책으로 지난 2017년 9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관동 동장은 "소담우체통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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