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사람과경제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가 주최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설명회'가 13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협동조합 변상봉 이사장, 무궁화식품 신현임 대표, 하재찬 사람과경제 상임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내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노동통합형 사회적경제 기업과 바이오산업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처한 문제, 개선과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을 통한 지원목표와 각 분야별 세부 지원항목, 지원내용, 지원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재찬 (사)사람과경제 상임이사는 "산업자원통상부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은 지역에서 클러스터구축 등 그 동안 고민만 하던 사회적경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충북도의 바이오산업 분야, 노동통합형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