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에 중국팀과 대만팀이 참가해 보은군 스포츠의 해외팀 유치에 탄력이 붙고 있다. / 보은군 제공<br>
'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에 중국팀과 대만팀이 참가해 보은군 스포츠의 해외팀 유치에 탄력이 붙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에 중국팀과 대만팀의 참가로 보은군 스포츠의 해외팀 유치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에서 주관하는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25개팀, 중국 1개팀(산둥성 유소년 클럽), 대만 1개팀(비남 초등학교) 총 27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경기는 U-11, U-13, U-15 부문으로 나뉘어 풀리그 예선으로 치뤄진 후 결선을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선수단 스포츠마케팅은 물론 아름다운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팀이 보은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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