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동군지부는 농업인들에게 생수를 지원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농협 영동군지부는 농업인들에게 생수를 지원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배순열)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폭염 및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농협 영동군지부는 지난 7일 학산면 취약마을에 생수 3천720ℓ를 지원한데 이어 각 농협에 양수기 1대와 펌프 1대를 공급했고 영동농협, 학산농협,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등 관내 농협은 농작물 영양제 공급, 농업인 식수 제공 등 관내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순열 지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의 여름나기가 힘들다"면서 "농협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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