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대상 13∼17일까지

음성교육청(교육장 이중용)은 13∼17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음성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교육청(교육장 이중용)은 13∼17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나누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형제·자매를 가진 비장애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위해 개최했다.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족결속력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학부모는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 함께 하면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기술과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촉진이 되어 가족 전반의 긴장 완화를 이루고 건강한 가족공동체가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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