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30명, 학사 195명 배출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16일 열린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6일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30명, 학사 195명 등 총 225명이 학위를 받았다.

성적 우수상은 고훈탁(교육대학원 체육교육과), 우수 논문상은 하헌성(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 신복임(유아교육과), 최용인(유아교육과), 공로상은 채종화(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김성은(음악교육과), 정진균(체육교육과), 김승환(멀티미디어학과), 박준영(행정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이라는 보호막에서 벗어나 이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해나가는 사회인으로서, 대학에서 배운 학업과 지혜를 통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서원대는 4만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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