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통시장상인회(회장 정화용)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16일 오전 11시 청주시 전통시장 업무관련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가경터미널 전통시장 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청주시 전통시장상인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전통시장상인회(회장 정화용)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16일 오전 11시 청주시 전통시장 업무관련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가경터미널 전통시장 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요 협약은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친절·봉사를 통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관심사항 등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용 청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요즘 폭염에 발길 뜸해진 전통시장에 재단 직원들의 관심과 소중한 발걸음이 시장 상인들에게 더없이 큰 힘이 된다"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아끼지 않는 오송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명절 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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