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설명회…접수 절차 등 안내

오는 11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관계자들은 이 시기 맞춤형·전략적 학습에 돌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중부매일 DB<br>
오는 11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관계자들은 이 시기 맞춤형·전략적 학습에 돌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중부매일 DB<br>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내 고교 교감, 3학년 부장, 행정실 업무담당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응시원서 접수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응시원서 접수에 대한 주요 안내사항과 수능 원서접수 주요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수능원서 접수 기간은 9월 7일(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며, 수험생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2매),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담당 시험지구교육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에서 접수한다.

고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다를 경우에는 현재 주소지 담당 시험지구교육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중증시각장애, 경증시각장애, 중증청각장애, 경증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는 출신(재학) 고교를 거쳐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에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또는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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