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2018 생거진천 한여름밤의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저녁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속에 열렸다.

진천예총이 주관한 이날 페스티벌에는 박구윤, 홍가림, 민지, 상근아 등 초대 가수 7명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보냈다.

송기섭 군수도 사회자의 즉석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 ‘고향무정’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군은 다음달엔 생거진천예술제와 실버가요제, 10월엔 생거진천문화축제와 가을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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