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용운국제수영장의 노후 시설 보수 공사와 수영장 물 교체를 위해 내달 10일~30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공단은 2억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 차선 정비 공사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수영장 물 전면 교체와 수위 조절판 보강, 수조 청소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영장은 10월 재개장한다. 강습 프로그램 회원 등록은 기존 회원(8월 회원 기준)은 9월 20일, 신규 회원은 9월 27일을 기점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접수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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