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봉사단체인 '마음과 마음으로'(회장 김영옥)는 지난 17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무더위 취약 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ℓ생수 960병(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청주시 서원구
청주시 서원구 봉사단체인 '마음과 마음으로'(회장 김영옥)는 지난 17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무더위 취약 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ℓ생수 960병(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청주시 서원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서원구 봉사단체인 '마음과 마음으로'(회장 김영옥)는 지난 17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무더위 취약 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ℓ생수 960병(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마음과 마음으로 봉사단은 뜨거운 폭염이 내리쬐는 날씨 지속돼 힘겹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세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를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마음과 마음으로'봉사단은 2016년부터 서원구와 협약을 맺고 매월 서원구 저소득 세대 1가정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 청주시 수해 때에는 아동옷, 신발 등 다양한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수해민들을 위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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