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폭염과 가뭄에 시들어가는 수목 살리기에 나섰다.

금산군은 42일 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고사 위기에 있는 꽃과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물주기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금산읍권역 교통섬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식재지역에 한정됐던 물주기 관리 범위도 확대했다.

20일에는 금산군산림조합 관수차량 1대, 금산수목원 관수차 1대, 군 관수차 3대 등 총 5대와 관수인력 및 산림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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