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37회 설성문화제와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 녹화가 다음달 15일 설성공원에서 진행된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국민 MC 송해(91)씨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 진출자 15명을 비롯해 진성, 조항조, 조은새, 진해성, 지나유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는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예심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심 참가 신청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읍·면사무소나 군청 문화홍보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청 문화홍보과 팩스(043-871-1910)나 이메일(ys690210@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37회 설성문화제와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축하하고 음성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행복한 음성이 실현 되도록 끼와 열정을 가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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