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성평등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청주흥덕초 이한비 학생의 그림일기. / 청주시교육지원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흥덕초 이한비(2년) 학생이 '2018 양성평등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아동부 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을 개최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올해 처음 아동부를 신설했으며, 이한비 학생은 '힘들고 슬픈 날'을 주제로 사회적 성역할 고정관념으로 힘든 하루를 보낸 경험과 느낌을 꾸밈없이 표현해 아동부 그림일기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 군은 2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은상을 받는다.

청주 흥덕초 이한비 학생. / 청주시교육지원청

흥덕초는 충북도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 연구학교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양성평등 교육과 행사를 운영하며 양성평등교육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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