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주민들이 박병수 의장을 찾아 고마움을 표하고 있는 사진. / 공주시의회
매산동 주민들이 박병수 의장을 찾아 고마움을 표하고 있는 사진. / 공주시의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매산동길 주민들이 공주시의회를 방문, 박병수 의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며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공주시는 자치단체 중 성범죄 위험도가 56위로 매우 높은 실정으로 공주시의회는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4월 24일 '공주시 범죄예방 디자인 조례'를 개정한바 있다.

특히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부분은 전국 최초로 침입범죄 발생 장소 또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에 대하여 방범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경제적 문제로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되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범죄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컸었다.

매산동 주민들은 "박병수 의장님께서 유일하게 관심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조례가 빠른 시일 내 제정되어 우범지역이었던 우리 동네가 안심 원룸지역으로 탈바꿈되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진심으로 고맙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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