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민호)와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이재혁)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앙지구대는 관할지역 순찰 시 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별로 구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출소자나 알콜중독자 가정을 방문할 시 경찰관이 동행함으로써 돌발적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