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  설명= 행사에 참가자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친환경 차량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행사에 참가자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친환경 차량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이사 정창환) 는 천안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학교장 등 총 90여명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지역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주민 초청 행사를가졌다.

특히 최신 교육센터 투어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넥쏘 수소전기차, 코나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탑승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과 같은 첨단 안전 시스템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 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자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친환경 차량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표현,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자주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이어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신차 상담 코너는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정비 교육 위주 천안연수원을 전면 신축하여 판매,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인원 집중 육성을 위한 글로벌러닝센터를 개원했다.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는 서비스, 판매, CS, 상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ICT 기반 교육시설, 쾌적한 학습 환경,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종합교육센터로서 미래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센터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청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준 병천면장은 "그 동안 지역 복지관을 통한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했던 현대자동차가 지역 상생을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대자동차 글로벌러닝센터 또한 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지역 활성화에 더욱 힘써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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