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2 대학입시 개편에 따른 대책으로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교사로 구성된 대입진학지도 전문교사가 중학교를 찾아가는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로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44개 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고교 진학 및 2022 대입제도 개편, 대비 방안 설명회이다.

인근 학교 학부모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1학기에 실시한 학교도 희망하면 추가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방송과 연계 내달 29일 강당에서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대입제도 개편안 특징과 대입 진학지도 대비방안 설명회도 실시한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자료개발부와 협력, 진학지도 자료를 지속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 "시교육청은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2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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