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21일 개최됐다. / 예산군
예산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21일 개최됐다. / 예산군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새마을회(회장 성낙구)는 2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의장, 김기영, 방한일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황선봉 군수의‘천백년 역사를 가진 예산군의 발전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섭 신양면협의회장 외 21명이 새마을 유공으로 수상하고 읍·면 대항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이 이루어졌다.

행사 후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증가시키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당일 배출된 쓰레기 등을 철저히 분리수거하기도 했다.

성낙구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48년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내일을 설계하여 공존과 순환, 평화의 공동체로 대전환하는 지금 새마을지도자가 군민의 모범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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