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원구청 등 3곳에서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 서비스는 첫날인 27일은 청원구청 내 주차장에서 열리며 28일에는 용암동 소재 농협물류센터 정문 입구, 29일에는 사직동 소재 종합운동장 앞에서 각각 점검이 펼쳐진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수리시 소요되는 부품이 대당 1만 원 이하일 경우 무료로 수리된다.

아울러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예초기를 점검하거나 수리 받고자 하는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해당일자에 무상 점검을 받으면 된다"며 "산소 벌초 시 예초기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이번 기회에 예초기를 꼭 점검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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