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곡 제일소학교와 교육·문화 교류

용성초 방문단이 양곡소학교 교사·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맨뒷줄 왼쪽부터 4번째 용성초 신성환 행정실장, 5번째 교사 박노종, 6번째 장래흥교장, 7번째 양곡제일소학교 부교장, 8번째 양곡현교육국장, 9번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단장 등) / 청주시교육지원청
용성초 방문단이 양곡소학교 교사·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맨뒷줄 왼쪽부터 4번째 용성초 신성환 행정실장, 5번째 교사 박노종, 6번째 장래흥교장, 7번째 양곡제일소학교 부교장, 8번째 양곡현교육국장, 9번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단장 등) / 청주시교육지원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용성초등학교(교장 장래흥)는 중국 산동성 요성시 양곡현 제일소학교(남가소학교)와 청소년우호합작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성초 교직원과 학생 13명은 지난 14일~18일 현지를 방문해 양곡 제일소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양국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우정을 쌓았다.  

이번 중국 방문은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장래흥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발점이 됏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