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집중점검 통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22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safety check 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에 분기별·분야별로 집중 점검분야 및 기간을 정해 알리면 어린이집의 자체점검과 함께 미흡사항 발견 시 구청의 현장점검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분기에는 위생분야, 2분기 급식분야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3분기에는 가스·전기 설비 등 안전분야와 소방대피훈련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4분기에는 차량분야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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